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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7 2014.10.18 11:25:05
조회: 2618   추천: 1   댓글: 0
[울산에서 사는 이야기]
왼쪽 홍보물 사진이 오싹하다.
등짐진 저사람 손에 커터칼이 들려 있다.

저사람이 울산 동구에 있는 현대 재벌 과학 대학교 총장이란다.

지난 10월 16일(목) 15시경 학생과 교직원 2000여명을 앞세우고 청소노동자들이 항의 표시로 나무에 매달아 놓은 리본을 4시간 동안 철거작업을 했단다.

청소노동자는 대부분 10 여년 이상 하청업체를 통해 파견된 60대로 20 여명 일한다.

최저시급 5210원 받으며 일하는데 생활임금을 요구하며 넉달째 본관 로비 점거 파업 농성중이다.

노조파괴 공작이 진행중인거 같았다.

학생들이 리본 철거 작업에 대거 참여한것은 리본 철거에 참여하면 학점준다고 학교쪽서 홍보를 한 결과라고 한다.

참 야비한 노조탄압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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